강원도 인제의 폭포
인공폭포 : 속초에서 인제 백담사 쪽으로 가다보면 오른 쪽 길가에서 보인다.
인공으로 만든 폭포라 동력기를 이용하기 때문 늘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십이선녀탕(작은 복수아탕) : 원통리에서 백담마을 가는 길에 오른 쪽으로 보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평탄한 산길을 따라 놓여진 계단을 2시간 쯤 오르다 보면 만난다.
십이선녀탕 (복숭아탕) : 작은 복숭아탕부터 평평하던 길이 오르막 바위길이 나타나면서 약간 힘들어진다.
일부러 계단을 안 만든 듯. 힘들게 오른 자만이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도적폭포 : 백담사에서 속초가는 길에 미시령 옛길이 있는데, 도적폭포모텔 앞을 지나 20 분 걸으면 구경할 수 있다.
주차비를 내야 하는데 2017년까지 안식기라 출입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승폭포: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40분 거리지만 계속 오르막 계단이 놓여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몇 번은 멈춰 서야 만날 수 있다.
높이가 80미터로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 비룡폭포와 함께 3대 폭포라 한다. 높이에 비해 수량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방태산 너럭바위 : 차를 타고 바로 입구까지 갈 수 있고 차 안에서도 보인다.
방태산 이단폭포 : 너럭바위에서 조금 더 차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폭포 옆까지 도달할 수 있다.
경치가 좋아 가을철에는 전국에서 사진동호인들이 모여들어 좋은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해선 줄을 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