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무이파가 지금 마라도를 지나고 있네요.
몸을 가눌 수 없이 바람은 세차고
빗방울과 파도 포말이 뒤엉켜 얼굴을 때리는데 ......
따겁군요.
그렇다고 이 광경을 놓칠 수 없죠.
정말 하얀 산맥들이 우루루 달려와서 부서지는 광경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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