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사우다드 보도자료 사우다드Saudade 제목 : 사우다드Saudade 지은이 : 강준 / 크기 : 12.8*19cm / 가격 : 15,000원 1쇄 발행일 : 2017년 06월 09일 / 쪽수 : 336페이지 출판사 : 문학나무 / ISBN : 979­11­5629­052­0 03810 사우다드Saudade 사우다드는 ‘도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포르투갈 어이다. .. 문학의 옹달샘 2017.06.14
제주의 유배인, 그들이 남긴 문학 제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세미나 주제발제 2016. 7. 5.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주최 제주문인협회 제주 유배인, 그들이 남긴 문학 강용준(작가, 전 한국문인협회제주도지회 회장) 들어가며 유배란 조정에 죄를 지은 중죄인을 당장 사약을 내리기 전에 먼 곳으로 안치시키는 오형 중의 하나다. 죄의 경중을 따져서 본인의 고향에서만 생활하게 하는 본향안치(本鄕安置), 멀리 떨어진 제주 같은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는 것을 절도안치(絶島安置)라 하고 그 중에서도 거주지를 제한하기 위하여 울타리를 둘러치는 위리안치(圍籬安置), 더 중한 죄인은 집 주변을 탱자나무 등 가시덤불로 쌓아 외인들의 출입을 금지 시켰던 가극안치(加棘安置) 등이 있었다. 제주는 수륙천리에 교통 또한 불편하고, 본토와 격리된 절해고도라는 지리적 여.. 문학의 옹달샘 2016.07.05
붓다, 유혹하다 2쇄 나오다 초판을 찍은 지 3개월 만에 다시 2쇄가 나왔다. 그간 불교계통의 많은 신문에 소개가 되어 초판이 다 나간 모양이다. 독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불교 신자만이 아니라 일반독자들에게도 교양서로서 널리 읽히길 기대한다. 그간 인터넷을 비롯한 신문에 소개된 내용 중 대표적인 것인 글들이.. 문학의 옹달샘 2015.03.09
강준 장편소설 <붓다, 유혹하다> 조선 불교 중흥조 허응당 보우 대사를 소재로 한 소설. 보우는 ‘지금 내가 없으면 앞으로 불법(佛法)은 영원히 끊어질 것이다’는 소명의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개척한 사람이다. 이 작품은 나(도훈)라는 인물이 보우의 행적을 쫓으며 불교와 보우대사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 문학의 옹달샘 2014.11.28
붓다의 치명적 농담 깨달음이란 본래 없는 것인가 - 붓다의 치명적 농담 나는 가톨릭 신자지만 요 몇 년은 불교에 관한 책을 주로 읽었다. 조선 시대 어느 스님에 관한 작품을 쓰려고 하니 사상적 배경이 되는 불교를 이해하지 않고는 쓸 수 없기에 불교 공부를 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그래서 불교.. 문학의 옹달샘 2014.09.02
강용준 희곡집 더 복서 작가의 글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오랜 기간 근무했던 직장을 명퇴하고 전업 작가의 길을 선언하면서 평생에 10권의 책을 내겠다고 공언했다. 이제 다섯 번째 희곡집을 낸다. 희곡은 무대에서 생명을 얻는 것이지만, 공연되지 않는다고 글을 포기할 수는 없다. 특히 지방에서 글을 쓰.. 문학의 옹달샘 2014.07.2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살아간다는 것은 부딪히는 일이다. 부딪히면서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다. 그걸 다른 말로는 만남, 조우라고도 부른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무수한 상황과 만난다.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랑이 피어나기도 하고 오해로 인한 싸움이 생기고 증오와 질투가 생겨 상대방.. 문학의 옹달샘 2012.10.04
희곡집 외할머니 발간 작가의 글 내가 사는 세상과의 화해를 위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창작의 시간은 행복하다. 글 쓰는 일에만 오롯이 마음을 쏟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마라도에 나를 가두며 맛본 그 행복감을 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세상은 생각만큼 아름답거나 행복하지 않다. 추하고 더러운 모습이 .. 문학의 옹달샘 2012.08.31
은교 은교 저자 박범신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0-04-0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네가 가장 예뻤을 때, 나는 너를 사랑했다!존재의 내밀한 욕망과... 은교에 은교는 없다. 박범신의 최초의 장편 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을 읽은 건 1980년대 였다. 읽은 지 하도 오래 된 작품이라 정확한 내용.. 문학의 옹달샘 2012.05.03
문인들이여 용트림 합시다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흑룡의 기를 받아 회원님들이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금 제주도는 유네스코 3관왕에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한껏 고무되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천혜의 자연경관의 덕을 보고 톡톡히 보고 있는 겁니.. 문학의 옹달샘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