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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지기의 외출

일본 북해도지역 문학관 탐방

강용준 2023. 10. 19. 16:28

2023년 10월 15일~18일까지 한국문학관협회의 해외 선진문학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국 공사립 문학관 관장및 실무자 22명이 참여하여 일본 북해도 일대의 문학관을 다녀왔다..

 

시립오타루문학관.
작품집을 전시하고 판매도 한다.
오타루 출신 문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느 유명 작가의 서재겸 집필실

 

사무실은 개방하여 자료와 도구를 공동으로 사용한다.
자연휴양림 입구에 마련된 미우라 아야꼬 문학관 입구
문학관 내부
탄생 100주년 기념 <아야꼬와 바다> 행사포스터
<빙점>이라는 애정소설로 세계적 선풍을 일으킨 미우라 아야꼬
실제 아야꼬가 살았던 서재. 이 문학관은 뜻있는 시민들의 기부에 의하여 만들어졌고 지금도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자연림으로 들어가는 입구
소설가 이노우에야스시 기념관
이노우에 야스시. 역사소설 등 40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와타나베 준이치 문학관. 안도 타다오가 설게했다.
와타나베준이치. 우리에겐 소설 <실락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삿포로에 있는 홋카이도립 문학관
안에서 본 바깥 모습
이사장과 관장이 직접 나와 영접했고 문학관을 소개했다.
전시관에는 장르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재일한국인으로 일본 최고의 권위 있는 아쿠다가와상을 받은 이회성 소설가도 소개하고 있다. 이회성은 사할린에서 나서 일본으로 왔으나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대표작으로 <백년동안의 나그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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